기사 (5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7(금)5.16(목)5.15(수)5.14(화)5.13(월)5.10(금) [경일포럼]북한의 황폐지복구사업 기초공사부터 시작해야 [경일포럼]북한의 황폐지복구사업 기초공사부터 시작해야 필자는 지난 달 이 지면을 통해 남북경협을 이루기 전에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북한의 황폐지를 복구하는 것이 우선적인 일이라고 피력하였다. 지금처럼 북미의 정상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말들을 하는 과정에서 다시 북미회담이 이루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게 만드는 것도 엊그제 남북정상이 2차 회담을 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이때 남북고위급회담도 하는 것으로 결정을 보았고, 여기에서 여러 가지 남과 북이 실제 해야 할 일들이 논의되는 것이다.이러한 급변하는 남과 북의 상황에서 필자가 언급한 내용 중 북한 황폐지를 우선적으로 복구해야 한다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8-06-03 18:59 [경일포럼] 민선 7기 경남자치의 성공조건 민선 7기 지방정부가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다. 이번 민선 지방정부는 사회 전체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하여 남북관계,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등 다양한 정치·사회·경제적 변화와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과 임무를 안게 된다. 지역발전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제고 차원에서도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인 민선 7기, 경남의 과제는 무엇일까?우선적으로는 기존에 저평가되거나 성과가 낮은 영역 즉, 2017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은 지역경제, 개발 영역을 포함하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8-05-30 18:12 [경일포럼]게임 이용자 교육이 필요한 시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사람의 수와 이용시간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공한 ‘2017년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0.3%가 게임을 이용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이용률은 87.9%이나 되었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표한 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유아나 아동의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고 있다.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비율은 최근 3년 동안 계속 증가되고 스마트폰 최초 노출 시기도 점점 더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8-05-29 13:34 [경일포럼]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역설 지난 주 한 일간신문에서 발표한 문재인 정부 1주년을 맞이하여 주요 경제정책에 대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보통 이하로 낙제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에서 법인세 및 소득세 인상, 최저임금 인상, 정부주도 일자리창출 등이 하나로 요약되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실패론까지 나오고 있다. 소득주도 성장이란 케인즈의 총수요이론과 포스트케인지언의 수요주도 성장모형에 근거한 이론으로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이 소비를 촉진하고 이것이 총수요를 유발시켜 경기진작으로 이어져 국민경제 성장의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8-05-27 13:28 [경일포럼]국경선과 군사분계선(MDL) 지난 4월27일 남북정상회담 진행 당시 필자는 유럽여행 중이었다. 그날 저녁 CNN에서는 남북정상이 만나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Military Demarcation Line, MDL)을 넘나드는 것과“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핫뉴스로 방영했다. 어떻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분단이후 남한 땅을 밟은 최초의 북한 지도자가 되었다.그 뒷날 스페인에서 포르투칼의 국경선을 넘었다.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 28개국)이 거의 비슷하지만 국경선에는 ‘철조망·장벽·군인 또는 경찰의 검문검색 등’ 자유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8-05-22 17:12 [경일포럼]진해 원도심에 있는 일제시대 우물 진해 원도심의 골목 안에는 우물이 두 개 있다. 중앙동사무소 도로 건너편에 있는 태권도장 건물 옆에서부터 골목이 시작된다. 일본 2층 전통주택이 줄지어 있는 차로변에서는 5개의 골목입구가 있다. 드림빌아파트 건너편 주택가이다. 충무로 60, 62번길이다. 골목은 두 명이 나란히 걸으면 빈틈이 없을 정도의 폭이다. 우물의 높이는 나지막 한데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높이이다. 원통 주변에는 페인트를 칠한 흔적이 남아있다. 가운데에는 큰 동그라미 안에 삼각형 3개가 나란히 그려져 있고 희미하게 ‘민방위’ 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우물은 혼자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8-05-17 15: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