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21(금)6.20(목)6.19(수)6.18(화)6.17(월)6.14(금) 학원가, 조직폭력 세력 뿌리 뽑아야 진주에서 축제기간에 중·고등학생들을 동원해 앵벌이를 시킨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남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학원가에 기존 조직폭력 세력이 연계돼 있다는 얘기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화되면서 경찰과 검찰, 학교가 총 동원돼 예방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4일 개천예술제와 유등축제 기간에 폭죽장사를 강요해 수익금 1200여만원을 빼앗은 이모(18)군 등 5명을 구속하고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1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6 00:00 후보자는 유권자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4·11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후끈 달아오른 후보자와는 달리 유권자의 반응은 차갑다. 고유가와 경기침체의 장기화, 취업난 탓인지 먹고 살기 바쁜 서민들은 이번 총선을 썩 달갑게 여기지 않는 듯하다. 특히 정치권이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색깔론’에 이어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놓고 여야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자 ‘그 나물에 그 밥을 뽑아서 뭐하겠느냐’며 국가 일꾼 뽑는데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정책선거가 실종되고 네거티브와 색깔론이 횡행하면서 유권자들의 등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 도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6 00:00 주 5일 수업 조기정착 필요하다 초·중·고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된지 한 달째를 맞았다. 주 5일 근무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자녀의 주 5일 수업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참여 학생들이 늘면서 점차 주 5일제 수업도 서서히 정착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다행스럽다.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기준 주 5일 수업제에 참여하는 도내 학생은 시행 첫주보다 1만5000여 명이 늘어난 10만2000여 명(23%)으로 집계됐다. 시행 첫날인 지난달 3일 경남지역 전면시행 학교는 초·중·고를 포함해 951개교로 8만6196명이 참여했으며 이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5 00:00 유권자 눈 부릅뜨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 4·11총선 투표일이 불과 6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여야는 ‘색깔론’으로, 종반전으로 접어들자 민간인 사찰문제로 연일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다. 선거초반 새누리당은 “야당은 철 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국익을 버리고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철 지난 색깔론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총선을 흙탕물 싸움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반격하는 등 네거티브 공방을 벌였다. 그런데 중반에 들어오자 정치판은 온통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문제로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