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5(금)6.3(수)6.2(화)6.1(월)5.29(금)5.28(목)5.27(수) 주 5일 수업 조기정착 필요하다 초·중·고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된지 한 달째를 맞았다. 주 5일 근무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자녀의 주 5일 수업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참여 학생들이 늘면서 점차 주 5일제 수업도 서서히 정착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다행스럽다.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기준 주 5일 수업제에 참여하는 도내 학생은 시행 첫주보다 1만5000여 명이 늘어난 10만2000여 명(23%)으로 집계됐다. 시행 첫날인 지난달 3일 경남지역 전면시행 학교는 초·중·고를 포함해 951개교로 8만6196명이 참여했으며 이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5 00:00 유권자 눈 부릅뜨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 4·11총선 투표일이 불과 6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여야는 ‘색깔론’으로, 종반전으로 접어들자 민간인 사찰문제로 연일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다. 선거초반 새누리당은 “야당은 철 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국익을 버리고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철 지난 색깔론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총선을 흙탕물 싸움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반격하는 등 네거티브 공방을 벌였다. 그런데 중반에 들어오자 정치판은 온통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문제로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5 00:00 무리한 물가관리 혼란만 부추긴다 무리한 물가관리 혼란만 부추긴다정부의 무리한 물가관리가 곳곳에서 사회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설탕가격을 낮추겠다며 설탕을 대량수입한데 이어 기름값 상승을 막겠다고 ‘알뜰주유소’를 열었지만 애매한 소비자들만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거기에다 최근에는 서민들의 대표적 식품인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을 놓고 양돈업계와 한 판 공방전을 벌였다.정부는 삼겹살의 소비자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무관세로 삼겹살 7만t을 추가로 수입하겠다는 것이었고 양돈농민들은 ‘우리도 살아야 된다’는 각오로 강력히 철회를 요구했다. 말로써 통하지 않자 양돈협회는 지난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4 00:00 정치권 석고대죄 마음으로 헌신하라 ‘총선·대선이 끝나면 정치권이 석고대죄해야 한다.’ 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김두관 지사가 한 말이다. 이날 김 지사는 총선을 앞두고 표를 의식해 지방정부의 재정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0~2세 영유아 전면 무상보육’이라는 공약을 발표한 것을 빗대 한 발언이지만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총선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권에서 선거 시기에 국민들의 기대치를 계속 높이고 있다”며 정치권의 무분별한 공약 남발을 비판했다.지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중반전을 사설 | 경남일보 | 2012-04-0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