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87건)
[경일시론] 이제는 그쳐야할 사천·진주통합 논쟁
한나라 소열 황제가 죽을 때 후주를 경계하여 ‘악한 일은 작은 일이라도 하지 말아야 하고, 선한 일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소열 황제는 삼국지에 나오는 촉한의 유비를 말한다. 후주는 그의 아들 선을 일컫는다. 필자는 공
경남일보   2012-06-12
[경일시론] 아동학대와 부모자격증
지난 4일 ‘아이 기르기가 힘들다고 애 팽개치는 젊은 부모들’이라는 주제 아래 아동학대 진상이 적나라하게 폭로되어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다.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학대 신고건수가 1만 건을 넘었으며 가해자는 대부분 부모였다. 아동은 우리 사회를 이끌
경남일보   2012-06-08
[경일시론] 진보, 종북(從北)과 구별해 주어야 한다
민주정치의 성숙은 극적인 상황에 극적인 대처(statement)에서 비롯된다. 물론 그 대처는 정치세력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나온다. 우리에게 민주주의는 국가 정체성 정립의 근간이다. 그런데 공적 입법체계인 국회에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통합진보당
경남일보   2012-06-06
[경일시론] 지금 우리정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링컨대통령이 케티스버그 국립묘원 안장식에서 한 연설은 지금까지도 인구에 회자되는 명문으로 남아 있다. 링컨은 모두 266단어로 구성된 ‘새로운 자유의 탄생(a new birth of freedom)’이라는 제목의 2분간의 짧은 이
경남일보   2012-06-05
[경일시론] APEC국가간 우수인재 교류·확대에 거는 기대
지난 5월 23일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회원국들은 제5차 교육장관회의에서 우수한 인재(교사·학생)의 자유로운 이동이 국가들 상호간의 이익을 더욱 증대시킨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교육장관회의는 각국이 한
경남일보   2012-05-31
[경일시론] 불황의 늪에 빠진 세계경제, 어디로 가고 있나
글로벌 경제가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가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지 2년이 넘었다. 2차례에 걸친 양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는 여전히 신통치 않고, 유로권은 아직도 국가부채 위기에서 벗어나지
경남일보   2012-05-30
[경일시론] 사람다운 삶, 그리고 인권지수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생활을 영위한다. 고통 없이 편안하며 스스로 자아를 느끼고 다른 사람들로부터는 존경받고 싶은 희망이 누구에게도 있다. 아울러 타인이나 외부로부터의 부당한 간섭과 억압을 받지 않을 욕구 또한 가진다. 같은 맥락으로 나 자신도 다른
경남일보   2012-05-24
[경일시론] 어두운 역사속의 현장교육 ‘다크 투어리즘’
성스러운 유적지만이 교육목적의 관광지가 아니다. 오히려 어두운 역사현장은 더 기억하기 좋은 현장교육 장소일 수 있다. ‘역사를 잊은 자는 망하는 길에 접어든 사람이며, 역사를 기억하는 자는 다시금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홀로 코스트
경남일보   2012-05-22
[경일시론] 진화하는 부부유형
최근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이혼 가능성 여부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일씨가 자신의 자서전 출간 간담회에서 부인 외의 다른 여자와의 불륜사실을 고백해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논란의 중심에 선 신성일씨의 부인 엄앵란씨는 이에 대해 “
경남일보   2012-05-18
[경일시론] MB 정권 실세들의 추락
집권 말기 사정바람에 이명박 대통령(MB)의 정권 실세들의 추락은 날개가 없다. MB ‘멘토(정신적 지주, 또는 자신에게 있어서는 그 어느 스승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주 훌륭한 선생을 말함)’라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왕차관’으로 불린 박
경남일보   2012-05-16
[경일시론] 학교 급식과 광우병 수입 쇠고기 문제
제법 오래 전의 일입니다.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업체로부터 와인을 한 병씩 받았다가 이것이 문제가 되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학교 급식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남일보   2012-05-15
[경일시론] 선거비용, 원인 제공자 부담 원칙 논의
환경, 경제 그리고 사회의 ‘트리플 바텀 라인(triple bottom line)’을 설정하고, 그 대안적 운영원리의 하나로 제시되는 것이 ‘원인자 부담행위에 관한 원칙’이다. ‘기후변화는 원인자 부담으로’라는 테제로 리우 20에서 보다 그 의미가 분
경남일보   2012-05-10
[경일시론] 원로회의라니…
‘설마, 그럴 리 했더니 설마가 현실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난센스이고 어처구니가 없다. 진주시에 원로회의가 생긴다고 한다. 그것도 조례안이 시의회를 버젓이 통과했다. 원로회의는 명예직이 아닌 로마시대의 집정관처럼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위를
경남일보   2012-05-08
[경일시론] 지금 중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나
우리는 지금 지극히 강대한 두 체제와 상대하면서 살고 있다. 하나는 자유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미국이고 다른 하나는 일당독재 체제의 중국이다. 미국은 건국 이후 우리가 살아가는데 모든 것을 모방한 모델이지만 그 자체가 완전한 것이 아니어서 언제 어떤 상황
경남일보   2012-05-03
[경일시론] 사천공항의 국제화, 이제는 현실이다
사천공항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천공항의 국제화를 위한 노력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역민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사천공항에 국제선이 언제 뜨느냐 하는 것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
경남일보   2012-05-01
[경일시론] 새누리당의 당권경쟁 꼴사납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내부적으로 친이-친박 갈등으로 하루도 바람 잘날이 없었다. 압도적 다수의 여당이었지만 제대로 힘 한 번 못 쓰고 야당과 여론에 질질 끌려다닌 사실을 너무나 잘 안다. 이젠 총선 승리에 도취된 새누리당의 ‘당권집안싸움’이
경남일보   2012-04-30
[경일시론] 사람 삶의 전성기
밖을 보자. 지천에 널린 꽃과 나무의 향연이 마음을 울렁거리게 만든다. 야속하게도 화려함을 시샘한 잦은 봄비가 빨리 지게 만들었지만, 여전히 그 꽃과 신록은 창연한 봄날의 주역으로 사람 마음을 설레게 한다. 얼마 전까지 매화와 벚꽃, 유채꽃이 사람의
경남일보   2012-04-27
[경일시론] 학생 정서ㆍ행동 발달 선별 검사에 거는 기대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Screening Test)’를 실시해 학생의 문제성향을 선별하고, 교육청 Wee센터나 지자체의 정신보건센터 등과 같은 학교 밖의 전문기관과 연계해 심층평가를 한 후 필요한 상담
경남일보   2012-04-26
[경일시론] 농촌 다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행복한 삶은 국적과 영토를 초월해 인류 모두의 꿈이지요.” 농촌 현장에서 만난 어느 결혼이주 여성의 말이다. 우리 농촌에는 다양하게 뿌리를 내리며 소박한 꿈을 갖고 살아가는 많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있다. 현재 국내의 결혼이주 여성은 15만 5000여
경남일보   2012-04-24
[경일시론] 학교폭력, 사회적 협의기구 만들자
오는 26일 식생활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대책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다. 세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심포지엄은 우선 학교폭력 실태에 대한 진단을 먼저 하고, 두
경남일보   2012-04-19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