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2(금)4.11(목)4.10(수)4.9(화)4.8(월)4.5(금)4.4(목) 거국내각으로 위기를 극복하자 세월호 사태 속에서 치루어진 6·4 지방선거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여야 정당의 승패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국민적 지지는 균형을 이루었다. 오직 국민들의 여야에 대한 강한 채찍만이 보일 뿐이었다. 어느 한 곳 예외 없이 박빙의 승부였고 당선자 수에 있어서도 많고 적음이 없이 엇비슷했다. 늪에 빠진 박근혜 정부에게는 심기일전 정부를 잘 이끌어가라는 채찍이요 야당에게는 더 이상 비판에만 안주 하지 말고 좀 더 창조적 야당이기를 바라는 채찍으로 필자는 받아드려졌다. 이제 여야는 선거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표심을 어떤 식으로 구현시켜나갈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4-06-09 00:00 새로운 직업발굴로 일자리를 늘리자 최근 고용노동부와 정부 관계부처에서 미래 유망 일자리로 40여 개의 신직업을 육성·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외국 선진국의 사례를 토대로 발굴하였지만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에서도 필요한 직업으로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발굴한 것이다. 민간조사원인 사립탐정, 전직지원 전문가, 온실가스 컨설턴트, 감성기술 전문가, 도시재생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홀로그램 전문가, 평판 관리자, 노년 플래너, 매매주택 연출가 등 생소하면서 다양한 신직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미래 유망 일자리에 대한 인력양성이 필요한 이유는 12년 전인 2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4-06-06 00:00 철없는 선거문화에서 유권자의 책임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24절기를 모르면 ‘철부지’라고 했다. ‘철을 모른다’는 것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무엇을 해야 할 때인지를 모른다는 뜻이다. 즉 씨를 뿌려야 할 때인지, 채소밭을 갈아야 할 때인지를 모른다는 말이다. 어릴 때 멋모르고 읽었던 한 소설에 ‘철이 든다는 것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우리는 누구나 어렸을 적 자신은 특별하다고, 세상이 위기에 빠졌을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4-06-0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