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수)4.30(화)4.29(월)4.26(금)4.25(목)4.24(수)4.23(화) 우리나라 화력발전 운영 기술력김태형(한국남동발전 차장(ASME·KEPIC 위원)) 우리나라 화력발전 운영 기술력김태형(한국남동발전 차장(ASME·KEPIC 위원)) 에너지 분야에 그리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에너지원의 한 축인 우리의 화력발전 운영기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미세먼지 및 지구온난화 같은 문제로 관심의 대상이 돼온 지 오래이기 때문에 사람들 생각 속에는 우리나라의 화력발전 운영기술이 세계수준과 큰 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필자는 얼마 전 인도네시아 슬라위시 고론딸로 지역의 석탄을 연료로 하는 한 발전소의 상태 진단을 위해 출장을 다녀왔다. 발전소 성능저하로 연료비가 증가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특화된 기술력을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7-05-16 09:02 명나라(明國)13왕릉(王陵), 조선왕릉(朝鮮王陵) 그리고 기(氣)송영식(전 진주시 토지정책과 과장) 명나라(明國)13왕릉(王陵), 조선왕릉(朝鮮王陵) 그리고 기(氣)송영식(전 진주시 토지정책과 과장) 풍수지리설은 진나라의 곽박(郭璞)이 지은 청오경이 원서라고 전해지고 있다. 필자는 당시 중국 최고의 지관이 낙점한 중국 명나라 13황제무덤 현지답사를 위해 베이징을 2번 방문했다. 13왕릉 위치는 베이징 북쪽 50㎢지점 만리장성 사이에 자리잡은 북경명당 최고치의 천수산(天壽山)아래 인근에 거의 모여져 있다. 왕릉의 규모와 웅장함 그리고 설계기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첫째, 크기가 조선왕릉의 약 20배가 넘고 주변은 마치 무덤이 아니고 토목과 건축이 결합된 거대한 대형 건축조형물을 보는 듯하고, 매장의 깊이가 20m를 초과했다.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7-05-15 14:18 친구와 독서박상재 (진주서진초등학교장) 친구와 독서박상재 (진주서진초등학교장) 청나라의 유명한 문장가 장조는 그의 ‘유몽영-희미한 그림자’라는 글에서 친구와 독서를 언급하고 있다. 그는 친구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첫째는 많이 배운 친구 ‘연박우’이다. ‘연못처럼 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니 그런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마치 특별한 책을 읽는 것과 같다’라고 저술하고 있으며 둘째, 풍아우이다. ‘바람처럼 우아한 품격을 갖추고 있는 친구이니 이런 친구를 사귀는 것은 훌륭한 시인의 시를 읽는 것과 같다’라고 기술한다. 셋째는 근칙우이다. ‘근면하고 성실한 친구이니 이런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옛 성현들의 경전을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7-05-15 11: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