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3(금)5.2(목)5.1(수)4.30(화)4.29(월)4.26(금) 10개월만에 7개 국가기술자격증 획득 10개월만에 7개 국가기술자격증 획득 10개월 동안 무려 7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 재학중인 김인찬(27·스마트전기과)씨가 그 주인공.지역 국립대를 졸업한 김씨는 취업성공을 위해서는 현장 실무위주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3월 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의 문을 두드렸다.김씨는 1년간의 직업훈련 기간 동안 스마트전기과를 다니면서 정규수업으로 시퀀스제어, 수변전설비, CAD 등 전기실무에 대한 기술을 습득했다. 야간에는 전기기사 특강을 들으면서 자격증을 준비했다.김씨는 “이전 대학전공과는 너무 달라 힘들었지만 피플 | 임명진 | 2016-02-03 16:04 병원의 쥬크박스, 노래하는 ‘할아버지’ 병원의 쥬크박스, 노래하는 ‘할아버지’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이 눈에 보이네…”(가곡 ‘가고파’ 중)진주시 판문동에 위치한 엠마우스 요양병원. 이 곳을 찾으면 1층 로비에 울려퍼지는 노래 소리에 귀를 기울리게 된다.며칠 전 이곳을 찾았을 때도 가곡 ‘가고파’ 소리가 들렸다. 출처를 따라 가보니 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강락선(81) 할아버지의 입에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강락선 할아버지는 지난해 7월경부터 꾸준히 노래를 불러왔다고 한다. “처음 노래를 시작한게 작년 여름 정도였지 아마. 처음에는 노래가 좋아서 취미로 불렀지. 부르다보니 마음도 즐 피플 | 김영훈 | 2016-02-03 15:48 [설 릴레이 인터뷰] 박지혜 진주署 여성청소년수사팀장 [설 릴레이 인터뷰] 박지혜 진주署 여성청소년수사팀장 박지혜 경감은 “이번 설 연휴는 덜 바빴으면 좋겠다”는 말부터 꺼냈다. 얼핏 듣기에는 근무에 지친 경찰관의 토로일 법도 했지만, 속 뜻이 궁금했다. 박 경감은 “경찰이 바빠질 수록 각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다는 증거다”며 “명절 전후로 이혼률도 부쩍 오르지 않나. 가정폭력 등 신고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박 경감은 평소에 쌓였던 앙금이나 재산 다툼 등이 명절에 ‘폭발’한다고 했다. 가족이 한 데 모이는 자리가 때 아닌 다툼의 장이 된다는 것. 박 경감은 “말다툼 끝에 손찌검이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단순한 문제로 시작한 말 피플 | 김귀현 | 2016-02-03 14:36 진성권 예비군 지휘관 '초등 등굣길 수호천사' 진성권 예비군 지휘관 '초등 등굣길 수호천사' 양산의 한 초등학교 도로변에 말끔한 군복 차림으로 6년째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봉사활동 펼치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예비군 지휘관 진성권(54)씨가 그 주인공.육군 53사단 예하 양주동대에서 예비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씨는 예비군 훈련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호루라기와 경광봉을 들고 길을 나선다.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과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맞물리는 오전 8시께부터 40여 분간을 매일 같이 익숙한 손짓과 호루라기 신호로 교통안전 지도를 하기 위해서다.특히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양주동의 중부초등학교 인근 도로는 출 피플 | 손인준 | 2016-02-03 11:45 [설 릴레이 인터뷰]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 [설 릴레이 인터뷰]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 “설은 새해를 의미합니다. 새로운 각오로 한해를 시작하세요.”심동섭(72) 진주향교 전교는 이번 설에는 “가족과 함께 지난해를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설은 곧 새해를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반성해 새로운 계획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되는 것”이라며 “나 역시 전통문화 발굴과 인성 교육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한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의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계승에 노력해 온 심동섭 전교는 그의 철학처럼 피플 | 김영훈 | 2016-02-02 17:37 [설 릴레이 인터뷰] 김영미 갤러리아백화점 샵 매니저 [설 릴레이 인터뷰] 김영미 갤러리아백화점 샵 매니저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에서 아동복을 판매하고 있는 김영미(42)씨는 이번 설연휴 대목을 앞두고 휴가까지 반납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씨는 “설날과 신학기가 겹치면서 할머니, 고모 등과 함께 오시는 쇼핑객들이 많다. 특히 아동복 뿐 만 아니라 가방을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며 “모든 고객들의 방문이 직접적이 구매로 이어지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친절한 자세를 가지고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갤러리아 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비록 피플 | 박성민 | 2016-02-01 15: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9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