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9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8.3(월)7.31(금)7.30(목)7.29(수)7.28(화)7.27(월) 예측 가능한 정치인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지난달 23일 7·14 전당대회 때 자신의 공약사항인 개헌을 위해 최고위원직을 던졌다. 김무성 대표는 당 지도부는 민생문제 해결에 밤낮없이 뛸 것이라며 김 최고위원도 하루속히 돌아와 당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으나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김 최고위원은 “처음도 개헌이고 마지막도 개헌이다”며 개헌 소신을 밝혔다. 그는 “개헌을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어느 정도 동의를 이끌어내야 하고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되어야 하는데 지금 국회의 모습으로는 개헌이 물건너 갔다”며 개헌 불씨를 꺼트리지 않기 위한 결단 천왕봉 | 김응삼 | 2014-11-03 10:13 [독자시]동구 밖 길 짓궂은 장난치다가 야단맞은 어른 만나면인사하기 싫어서당산 나무 뒤에 얼쩡대다가 돌아서 가는 길아침저녁 학교길에쉬어가고 놀다가는 바위에추억의 돌탑을 차곡차곡 쌓아두고엄마가 시장 가면 엄마 찾아 마중 나와해가 지면 조마조마 기다리고어둑컴컴서낭당 무서워서 뒤돌아보지 않고정신없이 뛰어간다.고향 떠나 타향에서 고향 찾으면어린시절 환한 길 추억을 더듬고정이 들어 흐뭇한 길옛길 그대로 고향품에 찾아든다./최상태·진주시 상봉동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11-03 09: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4194294394494594694794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