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9일 영농기 이전 철저한 사전대책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육묘장 관계자, 읍면산업경제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보급종 관련 당면영농대책 회의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보급종 공급체계, 저온에 대비한 관리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종자대책반을 구성, 국립종자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유사시 신속히 대처하며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한 달 간 농업기술센터 종자대책반과 읍면 합동으로 벼 보급종 상시 모니터링과 파종, 육묘에 대한 농가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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