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6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개막식이 지난 1일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정수훈 도시정책국장과 신삼철 회장, 김종대 도시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창원시와 (사)경남옥외광고협회(회장 신삼철) 창원시지부가 주최하는 제6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이 지난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성산아트홀 제4전시관에서 열려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첫날 개막식에는 창원시 정수훈 도시정책국장을 비롯해 창원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종대 위원장과 이찬호·방종근 시의원,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배익철 본부장, 경남대 임태윤 교수, 신삼철 회장, 각 시·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50일간의 아름다운 간판 공모를 거쳐 입상한 창작광고물 모형 19점, 창작광고물 디자인 79점, 기설치광고물 4점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독창적인 아이디어 작품을 비롯해 디자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보다 풍성한 전시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창작광고물 모형부문에 창신대학교 실용 미술디자인과 김성훈 학생의 출품작 ‘스토리카페트리’, 창작광고물 디자인부문에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조승두 학생이 출품한 ‘한나눔 내서운동장’작품을 각각 대상으로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