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이선영·서예 박계순·디자인 서다영 대상
제25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에서 ▲이선영씨의 서양화 ‘흔적’, ▲박계순씨의 서예(한문)‘퇴계선생시’, ▲서다영씨의 디자인(일러)‘소비의 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서양화부문 김인숙씨의 ‘plastic artⅠ’, 박혜경ㅆ의 ‘울림-그 소리 가운데’, 방현미씨의 ‘세월’ 등이며 한국화부문은 김은하ㅆ의 ‘여심’, 민화부문은 최애숙씨의 ‘화조도’, 서예부문은 (한글)김지은씨의 ‘불혹의 사랑(정일근시)’, (한문) 문순례씨의 ‘상촌선생시’, 남지향씨의 ‘매월당시’, 문인화부문 김둘수씨의 ‘창포와 수련’, 서각부문 최학성씨의 ‘택선수신’, 섬유공예부문 조민정씨의 ‘Telly farmme’, 금속공예부문 김승미씨의 ‘Home’, 도자기부문 남치성씨의 ‘분청박지상감목단문겹항아리’, 목공예부문 서재은씨의 ‘1:1.618황금비’, 한지공예부문 최경선씨의 ‘쌍검대무’, 디자인부문 김민정씨의 ‘구속된 자유인(일러)’, 박성훈씨의 ‘당신의 표적(시각)’등이 영광을 안았다.
올해 성산미술대전에는 서양화부문에 126명, 한국화부문에 38명, 민화부문에 51명, 서예(한글)부문에 45명, 서예(한문)부문에 103명, 서예(문인화) 부문에 59명, 서예(서각) 부문에 18명, 공예(섬유) 부문에 9명, 공예(금속) 부문에 14명, 공예(도자기) 부문에 10명, 공예(목공예) 부문에 8명, 공예(한지) 부문에 16명, 디자인(일러) 부문에 28명, 디자인(시각) 부문에 12명 등 총 537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17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며, 전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동 전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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