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법 바꾼다고 총기사고 못막아"
롬니 "법 바꾼다고 총기사고 못막아"
  • 연합뉴스
  • 승인 2012.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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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는 25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총기난사사건에 사용된 총기류는 다수가 불법적으로 구입한 것이어서 법을 바꾼다고해서 총기 소지로 인한 비극을 막을수 없다"고 말해 법개정을 통한 총기류 단속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영국 런던을 방문중인 롬니 후보는 N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총기난사범 제임스 홈스가 어떤 종류의 무기나 폭탄도 갖지 못하도록 했어야 했다. 그가 다량의 무기를 소지한 것은 불법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롬니의 발언내용과 달리 홈스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이다.

홈스는 반자동 소총과 권총 등을 구입할때 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신원조사 절차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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