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회사들이 산타클로스 친절 켐페인을 벌이기 위해 20일 발대식을 가졌다.
가야IBS(주)와 (주)동부교통, 주식회사 김해순환버스 등 3개 사는 오는 22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시가지를 운행하는 10개 노선 32대의 버스기사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 6대의 버스에는 추리조명을 장식하고 시가지를 운행하면서 연말연시를 시민과 함께하는 시내버스 고객사랑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처럼 김해지역 내 시내버스 기사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운행하는 것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 시행 후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행사다.
행사를 벌일 때마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버스기사들은 이용시민에게“메리크리스마스”라는 인사와 함께 사탕을 나누어 준다.
산타클로스 시내버스 친절 캠페인은 그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어린 아이는 물론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한편 이 같은 켐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시내버스 기사들의 자긍심 향상과 친절 봉사정신 함양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한용기자 yong@gnnews.co.kr
가야IBS(주)와 (주)동부교통, 주식회사 김해순환버스 등 3개 사는 오는 22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시가지를 운행하는 10개 노선 32대의 버스기사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 6대의 버스에는 추리조명을 장식하고 시가지를 운행하면서 연말연시를 시민과 함께하는 시내버스 고객사랑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처럼 김해지역 내 시내버스 기사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운행하는 것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 시행 후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행사다.
행사를 벌일 때마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버스기사들은 이용시민에게“메리크리스마스”라는 인사와 함께 사탕을 나누어 준다.
산타클로스 시내버스 친절 캠페인은 그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어린 아이는 물론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한편 이 같은 켐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시내버스 기사들의 자긍심 향상과 친절 봉사정신 함양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한용기자 y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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