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빼앗던 10대 날치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심야시간 귀가하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손가방 등을 낚아채는 일명 ‘날치기’ 수법으로 수 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로 A (17) 군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11월 23일 오후 9시께 사천시 동금동 노상에서 B(여·50) 씨가 자전거 앞 바구니에 손가방을 담은 채 지나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현금 52만 원이 든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5회에 걸쳐 부녀자를 대상으로 1400여만 원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 군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사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심야시간 귀가하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손가방 등을 낚아채는 일명 ‘날치기’ 수법으로 수 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로 A (17) 군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11월 23일 오후 9시께 사천시 동금동 노상에서 B(여·50) 씨가 자전거 앞 바구니에 손가방을 담은 채 지나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현금 52만 원이 든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5회에 걸쳐 부녀자를 대상으로 1400여만 원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 군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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