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옛 가야상가 앞 상습정체구간 해소
마산 옛 가야상가 앞 상습정체구간 해소
  • 이은수
  • 승인 2013.03.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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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확장 등 구조개선사업 완료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 가야상가 앞의 만성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마산합포구는 ‘자유무역지역 교차로 교통정체 해소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자유지역교(橋) 확장공사‘(4차로→6차로, 길이 120m)를 준공한 데 이어 만성 교통 체증 구간인 구 가야상가 앞 도로(길이 140m) 구조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총 1억9661만7000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자유무역지역 교차로에서 구 가야상가 교차로까지 왕복 5차로인 도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차선 조정으로 도심 교통난 완화는 물론 교통신호기 시설 및 신호 체계 개선 등으로 도로의 기능도 개선했다.

마산합포구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도로구조개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차량정체에 따른 민원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 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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