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한림 풀에버 오늘 특별공급

진주혁신도시 한림 풀에버 모델하우스가 지난 10일 문을 연 가운데 16일부터 특별공급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4일 한림건설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 A-13블럭에 한림 풀에버아파트 총 1421세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진주종합운동장 앞에 위치한 한림 풀에버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한림건설 관계자는 “젊은 층의 관심이 상당히 높고 실수요자 위주의 방문객들이 많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분양조건이 좋을 뿐아니라 4·1 부동산 대책의 수혜단지로 5년간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고 말했다.

한림 풀에버는 지하 1층, 지상 10~25층 아파트 19개동, 전용면적 67㎡A/B, 84㎡A/B 등 총 1421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A-13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한림 풀에버는 교통 프리미엄과 공원 조망권과 초, 중, 고교가 인접하고 있다.

이에따라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 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와 인접한 남강 및 영천강의 수변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도심지 테마근린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은 물론 진주의 주거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진주 IC, KTX진주역, 사천공항이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양호하여 주변 도시지역은 물론 전국 어느 곳이든 이동이 빠르다.

또 11개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누리는 다양한 혁신도시의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만 하다. 한림 풀에버는 남강에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망을 고려한 단지설계로 개방감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Bay설계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단지 중앙부에는 초록잔디밭과 대형정목을 배경으로 한 중앙광장과 함께 입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위치하며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어린이 놀이터 등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또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등의 주민운동시설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배려하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한림 풀에버의 향후 분양일정은 이전기관 특별공급(1차 16일, 2차 20일), 20일(특별공급), 22일(1,2순위), 23일(3순위)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으며 특별공급 당첨자발표 21일(화), 일반공급 당첨자발표 29일(수) 갖는다. 이어 6월 3일부터 5일까지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진주혁신도시내 한림풀에버가 16일부터 특별공급에 나선다. 지난 10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 소비자들이 북적이고 있다.

정만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