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하동군이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 간의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하동군보건소(소장 최의자)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3주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3년 재가 암환자 가족 지지모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가 암환자 가족 지지모임은 암이 분명 어렵고 힘든 병이지만 얼마든지 환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또 환자 스스로도 고통 속에서만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삶의 즐거운 욕구들을 충족하며 살아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방법은 물론 현미자연건강식을 통한 건강회복, 정통요가, 마음을 즐겁게 하는 노래요법 등 정신적,신체적 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군보건소 관게자는 “앞으로 재가 암환자 지지모임을 통해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암을 넘어 세상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하동군보건소(소장 최의자)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3주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3년 재가 암환자 가족 지지모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가 암환자 가족 지지모임은 암이 분명 어렵고 힘든 병이지만 얼마든지 환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또 환자 스스로도 고통 속에서만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삶의 즐거운 욕구들을 충족하며 살아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방법은 물론 현미자연건강식을 통한 건강회복, 정통요가, 마음을 즐겁게 하는 노래요법 등 정신적,신체적 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군보건소 관게자는 “앞으로 재가 암환자 지지모임을 통해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암을 넘어 세상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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