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소셜다이닝’ 행사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은 지난 19일 복지윈협의회와 함께 신월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어국 등 보양식을 대접하는 ‘소셜다이닝’ 행사를 가졌다. 마산합포구청은 이날 소셜다이닝 행사를 통해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일상을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광일 구청장은 “공동체 사회가 해체되어 가는 요즘 음식을 매개체로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이러한 자리를 계속 만들어 물질적인 지원만이 능사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끈끈한 정으로 뭉친 진정한 공동체 사회를 실현하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은 지난 18일 신월 경로당에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식사를 같이 하면서 관계 개선에 나서는 ‘소셜다이닝’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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