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역학조사 나서…환자 신고도 당부
창원시에 이어 통영시에서도 홍역환자가 3명이 발생해 통영시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23일 통영시보건소에 따르면 7월초 생후 11개월된 여아가 최초로 홍역으로 발진돼 병원에 입원했으며, 환자를 치료한 병원 간호사(31)도 전염됐다.
또 일반 회사원(28)도 최근 홍역환자로 판명돼 총 3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3명은 모두 12일간 격리됐다.
홍역은 항체 미형성시 환자와 접촉하면 95%이상 전염되는 법정감염병으로 시보건소는 현재 방역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홍역이 최초로 발생한 병원 이용자와 의료진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 전 의료기관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해 홍역 의심자를 파악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만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과 만4세에서 6세 등은 2회의 예방접종을 인근 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에서는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홍역 의심증상인 고열과 콧물, 홍반성발진 등이 있으면 병원진료와 함께 가정에서 격리 치료를 해야 하고 발진발생후 5일간은 유치원과 학교 등 단체생활을 금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변에 홍역의심환자가 있으면 보건소에 즉각적인 신고와 동시에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자와 접촉한 47세 이하 성인의 경우에는 항체가 미형성돼 있어 반드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23일 통영시보건소에 따르면 7월초 생후 11개월된 여아가 최초로 홍역으로 발진돼 병원에 입원했으며, 환자를 치료한 병원 간호사(31)도 전염됐다.
또 일반 회사원(28)도 최근 홍역환자로 판명돼 총 3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3명은 모두 12일간 격리됐다.
홍역은 항체 미형성시 환자와 접촉하면 95%이상 전염되는 법정감염병으로 시보건소는 현재 방역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홍역이 최초로 발생한 병원 이용자와 의료진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 전 의료기관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해 홍역 의심자를 파악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만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과 만4세에서 6세 등은 2회의 예방접종을 인근 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에서는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홍역 의심증상인 고열과 콧물, 홍반성발진 등이 있으면 병원진료와 함께 가정에서 격리 치료를 해야 하고 발진발생후 5일간은 유치원과 학교 등 단체생활을 금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변에 홍역의심환자가 있으면 보건소에 즉각적인 신고와 동시에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자와 접촉한 47세 이하 성인의 경우에는 항체가 미형성돼 있어 반드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