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 시 선정에 따른 특별지원금 3000만 원 중 2400만 원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의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밀양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지역사회복지계획은 4년을 주기로 수립하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지역주민 욕구 및 변화하는 복지환경을 반영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연차별 복지계획을 수립·시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2년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계획은 경남도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지검증 실시 후 보건복지부의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밀양시가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특별지원금은 직원 해외연수나 기타 직원 복지를 위해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밀양시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장학재단 기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기탁했다”며 “주민 욕구 및 변화하는 복지환경을 적극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밀양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지역사회복지계획은 4년을 주기로 수립하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지역주민 욕구 및 변화하는 복지환경을 반영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연차별 복지계획을 수립·시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2년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계획은 경남도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지검증 실시 후 보건복지부의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밀양시가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특별지원금은 직원 해외연수나 기타 직원 복지를 위해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밀양시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장학재단 기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기탁했다”며 “주민 욕구 및 변화하는 복지환경을 적극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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