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2일 고성초등학교에서 고성군장애인부모회(회장 최형화) 주관으로 ‘제12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22일까지 4주 동안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 열린 학교는 초등반, 중등반 2학급으로 나누어 언어, 수학, 미술, 음악 등 학습활동과 박물관 견학, 체육활동, 민속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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