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전국돌며 사기행각
전국을 돌며 다방에서 일하겠다고 업주를 속이고 상습적으로 선불금을 편취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의령경찰서는 28일 오전 11시 54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로 도로변에서 도피중인 A모(25·여)씨를 잠복근무 끝에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2010년 2월 17일 의령읍 소재 모 다방 업주에게 일을 하겠다고 속이고 피해자로부터 선불금 명목으로 400만원을 송금 받아 가로채는 등 모두 5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악성사기범 전국 지명수배자로서 그간 도피생활을 해왔다.
경찰은 전북 군산, 경북 구미, 광주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다방 취업을 미끼로 A씨가 모두 13건의 선불금을 편취해 모두 13건의 수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경찰서는 28일 오전 11시 54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로 도로변에서 도피중인 A모(25·여)씨를 잠복근무 끝에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2010년 2월 17일 의령읍 소재 모 다방 업주에게 일을 하겠다고 속이고 피해자로부터 선불금 명목으로 400만원을 송금 받아 가로채는 등 모두 5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악성사기범 전국 지명수배자로서 그간 도피생활을 해왔다.
경찰은 전북 군산, 경북 구미, 광주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다방 취업을 미끼로 A씨가 모두 13건의 선불금을 편취해 모두 13건의 수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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