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일하겠다” 선불금 받고 잠적
“다방 일하겠다” 선불금 받고 잠적
  • 박수상
  • 승인 2014.01.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대女 전국돌며 사기행각
전국을 돌며 다방에서 일하겠다고 업주를 속이고 상습적으로 선불금을 편취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의령경찰서는 28일 오전 11시 54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로 도로변에서 도피중인 A모(25·여)씨를 잠복근무 끝에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2010년 2월 17일 의령읍 소재 모 다방 업주에게 일을 하겠다고 속이고 피해자로부터 선불금 명목으로 400만원을 송금 받아 가로채는 등 모두 5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악성사기범 전국 지명수배자로서 그간 도피생활을 해왔다.

경찰은 전북 군산, 경북 구미, 광주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다방 취업을 미끼로 A씨가 모두 13건의 선불금을 편취해 모두 13건의 수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