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농촌종합정비사업 지속 추진
양산 농촌종합정비사업 지속 추진
  • 손인준
  • 승인 2014.02.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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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신규 농촌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상북면과 원동 화제마을을 선정해 사업에 들어갔다.

농촌종합정비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편익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경관 및 생활환경 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가 79% 지원되고 있어 예산에 대한 부담이 적다.

올해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상북면 소재지와 화제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각 70억원과 50억원이 투입되며 지난달 기본계획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이에 추진되는 농촌종합정비사업은 모두 7개로 늘어나게 됐다.

먼저 진행되고 있는 하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2015년 완료 예정이다.

하북면 초산리와 삼수리, 삼감리 일원에 대한 삼수권역 종합정비사업은 2016년 완료 계획으로 2012년 착수됐다.

사업비는 각각 97억원과 55억원이다.

배내골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원동면 원리 일원의 원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70억)과 하북면 답곡·백록·용연리를 대상으로 하는 답곡권역 종합정비사업(50억)이 선정돼 2016년과 2017년 완공 계획으로 올해 7월 설계완료와 함께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2015년 신규사업으로 동면소재지와 상북 대석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에 있어 주민편익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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