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합동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고속도로휴게소 및 고속터미널 주변 음식점, 커피전문점이다.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6개월 이내 재점검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해 계절별 맞춤형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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