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환절기 건강관리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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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 승인 201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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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불청객 감기 조심하세요.”

밤낮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면역성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면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피로 누적으로 몸 전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일 환절기 감기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예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감기는 감염자의 재채기나 신체접촉으로 옮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공장소 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가글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격한 운동도 감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날씨가 시원해지면 야외 활동이 늘고 자연히 과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게 된다.

이렇게 피로가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또 운동 후 샤워를 할 때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와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마지막으로 감기에 걸리면 약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폐렴이나 결핵일 수 있으니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명웅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원장은 “늦더위와 큰 일교차는 신체 저항력을 떨어뜨려 몸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감기뿐 아니라 폐렴이나 천식 등 중증 질병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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