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법수산권역 마을만들기 사업 탄력
함안 법수산권역 마을만들기 사업 탄력
  • 여선동
  • 승인 201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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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공모 국책사업 40억 확보
함안군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해 해바라기 마을로 유명한 법수면 법수산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올해에 7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강주마을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해, 강주리, 황사리, 대송리 일원을 마을권역으로 묶어서 2015년 농림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응모한 결과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5년간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바라기마을로 국내 방송사 및 일본 NHK에서도 방영되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법수면 권역에 기초생활기반확충에 9억, 경관개선에 17억원을 투입하여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고, 소득증대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해 외지인을 대상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주민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철래 기획감사실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주민소득증대를 위해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며, 권역을 넘어서 법수면 전체가 해바라기 마을로 조성될 수있도록 권역추진위원회(위원장 유덕재)와 법수면민의 적극적 추진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함안군은 본 사업의 농림부 공모를 위하여 지난 해 부터 퍼실리테이터 및 대학교수 등 농촌개발 전문가와 더불어 5차례에 걸친 농촌현장 포럼을 실시하여 주민역량을 더욱 강화하였고, 4차례에 걸친 함안군발전협의회 전문가 검토와 예비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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