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새해에도 경남·부산은행 투톱체제로
BS금융, 새해에도 경남·부산은행 투톱체제로
  • 황용인
  • 승인 2014.12.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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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29일 내년도 그룹 경영방침을 ‘Great Innovation 2015 미래지향적 경영체제 확립’으로 정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주축으로 하는 ‘Two Bank체제’의 새로운 경영관리방식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도 그룹 경영목표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 추진 및 지속성장 동력 확충’과 ‘수익력강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 ‘Two Bank체제 시너지 극대화’, ‘핵심인재 양성’ 등을 위해 10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으로 그룹 경영슬로건을 정한 BS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새가족이 된 경남은행과의 성공적인 투 뱅크 체제를 운영하기 위해 그룹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와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BS금융그룹은 또 사회적 책임경영과 창조 금융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부산은행의 조직슬림화와 미래대응역량 강화 차원에서 종전 8개 본부에서 7본부로 1개 본부를 축소하고 점포개발실을 전략기획부 내 부문조직인 채널혁신팀으로, 재무팀과 CMS추진팀은 폐지했다.

경남은행은 사업부제 조직을 기능식 조직으로 전환하고 조직 슬림화 및 업무효율성 제고를 통한 수익성 향상에 중점을 둔 조직으로 개편했다.

그 동안 중소형은행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부제 조직으로 운영되어와 본부 부서의 수가 많고 조직이 세분화되어 있어 인력이 많이 필요한 조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여ㆍ수신 중심의 기능식 조직으로 재편해 업무별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경남은행은 현행 9본부 36부(실,센터) 21팀 6영업본부에서 9본부 34부 (실,센터) 12팀 5영업본부로 개편해 1지주 2행 체제하의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과 영업력 극대화를 위한 조직체계로 개편한 것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다음은 BS금융그룹 인사



◆BS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 부사장 김일수

◆부산은행

[사업본부장]

▲마케팅본부 수석부행장 박영봉(승진)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박재경(〃) ▲영업지원본부 부행장 김승모(〃)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 빈대인(〃) ▲IT본부 부행장보 오남환(〃) ▲자금시장본부(서울영업본부 겸직) 부행장보 정충교(〃) ▲업무지원본부 부행장보 강동주(〃) ▲여신지원본부 : 부행장보 박양기(〃)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김윤환



[영업본부장]

▲서울영업본부 정충교 자금시장본부장 겸직 ▲울산영업본부 부행장 성명환 ▲경남영업본부 부행장보 이두호(〃) ▲부산지역 영업본부 홍성표, 방명환(유임)이형호,성동화(신임)



◆경남은행

[사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이철수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 김석규 (〃) ▲IT본부 부행장보 김흥운 ▲자금시장본부(서울영업본부장 겸직) 부행장보 문선철(〃) ▲영업지원본부 부행장보 구삼조(〃) ▲업무지원본부 부행장보 김순식(〃) ▲마케팅본부 본부장 황윤철 ▲여신지원본부 본부장 이진효 ▲리스크관리본부 : 본부장 김창구

[영업본부장]

▲창원영업본부장 부행장보 김진환(〃) ▲동부영업본부장 부행장보 변 섭(〃) 울산영업본부장 부행장보 김성돈(〃)▲서부영업본부장 본부장 김형동 ▲서울영업본부장 문선철

▲준법감시인 조국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서재석



◆BS정보시스템 대표이사 이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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