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4일 오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서수남 씨를 강사로 초청해 제136회 함안군민대학 강좌를 개최했다.
‘노래가 있는 서수남의 행복강연’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에서는 서수남 씨가 강사로 나서 음악과 함께한 자신의 삶을 풀어내고 노래를 통해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을 전했다.
또한 강연 중간 중간 ‘동물농장’, ‘팔도유람’ 등 자신의 히트곡을 통기타 반주에 맞춰 부르며 재치있는 입담과 유머감각으로 2시간 여의 강연을 재미있게 이끌었다.
서수남 씨는 한양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MBC에서 주최한 서울시 콩쿨대회에서 금상을 입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리랑 브라더스’를 결성해 활동하면서 ‘우리애인 미스얌채’, ‘동물농장’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미8군쇼 출연과 MBC ‘웃으면 복이와요’ 등 방송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팔도유람’, ‘수다쟁이’, ‘과수원 길’ 등의 꾸준한 곡 발표와 음악원 설립을 통한 후진 양성에도 힘쓰는 등 인생의 전반을 음악과 함께 해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노래가 있는 서수남의 행복강연’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에서는 서수남 씨가 강사로 나서 음악과 함께한 자신의 삶을 풀어내고 노래를 통해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을 전했다.
또한 강연 중간 중간 ‘동물농장’, ‘팔도유람’ 등 자신의 히트곡을 통기타 반주에 맞춰 부르며 재치있는 입담과 유머감각으로 2시간 여의 강연을 재미있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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