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훈지청은 광복 70년을 맞아 3·1운동정신을 계승·발전시기키 위해 3월 이달의 현충시설물로 거창군 가조면에 소재한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사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은 거창군 가조, 가북면민의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3년 3월 가조 기미독립만세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건립했으며 지난해 거창군 주체로 개보수 사업을 실시해 부지 확장 및 사당인 충의사 건립 등이 이뤄졌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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