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0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 이어 수준별 생활언어 교육으로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교육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에게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와 동일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귀화신청 시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 대기시간 단축의 기회가 제공된다.
송정욱 행복나눔과장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으로 빠른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높여 한국에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개강식에 이어 수준별 생활언어 교육으로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교육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에게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와 동일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귀화신청 시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 대기시간 단축의 기회가 제공된다.
송정욱 행복나눔과장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으로 빠른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높여 한국에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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