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참여 경로당 모집
양산시가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신청 받아 읍·면·동별로 4~5곳을 지정해 상·하반기 각각 27곳 총 54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경노당 평생학습은 시민중심의 지원을 확대·강화해 지역공동체의 화합은 물론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시는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 노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활용해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마을학교 위탁사업을 추진한다.
마을학교는 시가 양산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 우울증과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증진교육과 미술, 건강체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학교가 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활동가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신청 받아 읍·면·동별로 4~5곳을 지정해 상·하반기 각각 27곳 총 54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경노당 평생학습은 시민중심의 지원을 확대·강화해 지역공동체의 화합은 물론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시는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 노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활용해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마을학교 위탁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학교가 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활동가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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