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美 한인상의회 상호 ‘우호협정’ 체결
미국 LA를 방문 중인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사무국을 방문해 김춘식 회장과 ‘2017년 세계한상대회 창원 유치 등을 위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김춘식 회장을 비롯해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출신 전임 이정형 회장 등이 참석해 ‘2017년 한상대회 창원 개최’를 미주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창원시 소재 기업들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협력사업에 공동노력,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이를 위한 투자자 발굴 및 섭외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1981년도 설립하여 미주 내 45개의 지부와 20만여 회원이 가입돼 있는 미주지역 최대의 동포 경제인 단체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기업인이 함께하는 국제비즈니스 대회로, 매년 10월말에 3일간 개최된다. 2015년은 경주에서 열리며, 2016년과 2017년은 개최지가 결정되지 않았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대회유치 제안을 했으나 세코회의장 및 숙박시설 부족으로 보류됐는데 이번에 CECO 증축과 호텔 추가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2017년 창원 개최’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1981년도 설립하여 미주 내 45개의 지부와 20만여 회원이 가입돼 있는 미주지역 최대의 동포 경제인 단체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기업인이 함께하는 국제비즈니스 대회로, 매년 10월말에 3일간 개최된다. 2015년은 경주에서 열리며, 2016년과 2017년은 개최지가 결정되지 않았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대회유치 제안을 했으나 세코회의장 및 숙박시설 부족으로 보류됐는데 이번에 CECO 증축과 호텔 추가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2017년 창원 개최’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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