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3개·남상면 13개 마을 대상
거창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추진에 나섰다.
거창군은 17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장사업 대상지역은 거창읍 3개마을과 남상면 13개 마을이며, 사업방식은 계속사업의 형태로 연차별로 추진해오는 사업으로서 올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거창읍 원동ㆍ학동ㆍ구례마을 199가구 406명과 남상면 13개 마을 680가구 1682명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의 이와 같은 적극적인 확장사업의 영향으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과년도 대비 8.5% 상승하여 75.7%로 4만7874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특히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미급수지역에는 경남도와 환경부에 건의하여 사업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물 걱정 없는 군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거창읍은 상수도 보급률이 97%를 넘어서고 있으나 면단위 지역은 지리적 여건과 특수성 때문에 상수도 보급률이 35%로 하한선에 머물고 있다”며 “앞으로 면지역의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거창군은 17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장사업 대상지역은 거창읍 3개마을과 남상면 13개 마을이며, 사업방식은 계속사업의 형태로 연차별로 추진해오는 사업으로서 올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거창읍 원동ㆍ학동ㆍ구례마을 199가구 406명과 남상면 13개 마을 680가구 1682명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의 이와 같은 적극적인 확장사업의 영향으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과년도 대비 8.5% 상승하여 75.7%로 4만7874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특히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미급수지역에는 경남도와 환경부에 건의하여 사업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물 걱정 없는 군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거창읍은 상수도 보급률이 97%를 넘어서고 있으나 면단위 지역은 지리적 여건과 특수성 때문에 상수도 보급률이 35%로 하한선에 머물고 있다”며 “앞으로 면지역의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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