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테마파크 내 8500㎡ 부지에 힐링 공간 건설
오는 5월 개장하는 김해가야테마파크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웰빙·힐링 형(型)’ 캠핑장이 들어선다.
김해시는 가야테마파크 내 8500㎡ 부지에 가야의 고유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캠핑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최대 4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캠핑장에는 30대의 카라반과 단체 숙박을 위한 텐트 사이트 공간, 풀장·잔디광장·종합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기존 캠핑장들과는 다른 주제와 차별성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건설된다.
우선 각각의 카라반 사이트를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분해 전면부는 호텔의 정원을 연상케 할 정도의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꾸며진다.
캠핑장 내부와 각 사이트 경계마다 측백나무를 심고, 카라반 내부에는 편백나무와 함께 ‘토르말린(전기석·電氣石)’을 소재로 제작한 족욕탕을 설치한다.
또 인근에 위치한 김해천문대·분산성과 연계한 달빛걷기프로그램 등 시즌별로 이벤트를 개발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게 된다.
시는 캠핑장을 공연, 체험, 전시, 먹거리, 놀이, 휴식 등 오감체험형의 가야테마파크와 연계해, 증가하고 있는 캠핑 수요를 흡수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가야테마파크 캠핑장은 김해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해 연간 50만명이 찾는 경남 최고의 캠핑 중심지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가야테마파크 내 8500㎡ 부지에 가야의 고유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캠핑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최대 4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캠핑장에는 30대의 카라반과 단체 숙박을 위한 텐트 사이트 공간, 풀장·잔디광장·종합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기존 캠핑장들과는 다른 주제와 차별성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건설된다.
우선 각각의 카라반 사이트를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분해 전면부는 호텔의 정원을 연상케 할 정도의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꾸며진다.
캠핑장 내부와 각 사이트 경계마다 측백나무를 심고, 카라반 내부에는 편백나무와 함께 ‘토르말린(전기석·電氣石)’을 소재로 제작한 족욕탕을 설치한다.
또 인근에 위치한 김해천문대·분산성과 연계한 달빛걷기프로그램 등 시즌별로 이벤트를 개발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게 된다.
시는 캠핑장을 공연, 체험, 전시, 먹거리, 놀이, 휴식 등 오감체험형의 가야테마파크와 연계해, 증가하고 있는 캠핑 수요를 흡수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가야테마파크 캠핑장은 김해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해 연간 50만명이 찾는 경남 최고의 캠핑 중심지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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