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떠나도 지역경제 위해 노력하겠다”
김해상공회의소 강복희<사진> 회장이 오는 22일 퇴임한다.
지난 2009년 취임한 강 회장은 제9대와 10대 회장을 연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6년간 김해상의를 이끌어 온 강 회장은 재임기간 상공회의소 자산을 61억원 이상 증가시키는 등 그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지역 상공인들의 뜻을 모은 김해상공개발(주)을 설립해 2011년 장유 마루애빌딩 건립, 2013년 진영주호일반산업단지 조성, 2014년 김해진영마루애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는 등 총 1000억원이 넘는 사업을 추진해 많은 흑자를 남겼다.
또 450여개 회원기업에 대한 교육과 기술지원 등으로 총 6만5000건의 원산지 증명을 발급해 수출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에도 힘을 쏟았다.
장학사업에도 열정을 보여 ‘일념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 회장은 김해상공개발(주) 대표이사와 일념장학재단 이사장 직은 계속 수행한다.
강 회장은 “아직 할 일이 많다. 김해상공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조속한 마무리하고, 장학사업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지난 2009년 취임한 강 회장은 제9대와 10대 회장을 연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6년간 김해상의를 이끌어 온 강 회장은 재임기간 상공회의소 자산을 61억원 이상 증가시키는 등 그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지역 상공인들의 뜻을 모은 김해상공개발(주)을 설립해 2011년 장유 마루애빌딩 건립, 2013년 진영주호일반산업단지 조성, 2014년 김해진영마루애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는 등 총 1000억원이 넘는 사업을 추진해 많은 흑자를 남겼다.
또 450여개 회원기업에 대한 교육과 기술지원 등으로 총 6만5000건의 원산지 증명을 발급해 수출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에도 힘을 쏟았다.
장학사업에도 열정을 보여 ‘일념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 회장은 김해상공개발(주) 대표이사와 일념장학재단 이사장 직은 계속 수행한다.
강 회장은 “아직 할 일이 많다. 김해상공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조속한 마무리하고, 장학사업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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