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를 포함한 서부경남은 역사적 변곡점에 놓여 있습니다. 과거 낙후 지역의 오명을 벗고 수부도시의 명성을 되찾는 일은 제게 숙명같은 일입니다.”
최구식 서부부지사는 서부청사 개청 등 중차대한 시기에 초대 서부부지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최 부지사는 우선 서부청사 개청에 관한 일들을 먼저 챙기면서 아울러 서부대개발에 관한 사항들을 관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서부청사 개청이 단순한 몇 개 부서의 이전 수준이 아니라 서부대개발의 방아쇠를 당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부 대개발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통해 낙후된 서부권이 동반 성장하는 지역균형발전의 추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서다.
그는 “이제 서부경남 시대가 활짝 열렸다. 서부청사 건립은 경남 전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진주를 주축으로 한 서부경남은 몇 백년 만에 대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부산과 창원이 도청 이전 이후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서부청사가 오는 진주에 앞으로 무슨 변화가 생길지 추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완성, 서부경남의 화룡점정이 될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항공우주산업, 경남 서북부지역 항노화 산업 육성 등 서부 대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들과 서부 경남지역과 연관이 있는 농정업무, 환경산림에 관한 업무 현안들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며 “초대 서부부지사로서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쇄신 및 서부경남 성장잠재력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는 등 성공적인 서부 대개발 완성에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서부청사는 현재 최대한 기존시설과 장비를 재활용한다는 원칙하에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5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6월 기공식 개최와 동시에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하고 내년 1월에 개청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최구식 서부부지사는 서부청사 개청 등 중차대한 시기에 초대 서부부지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최 부지사는 우선 서부청사 개청에 관한 일들을 먼저 챙기면서 아울러 서부대개발에 관한 사항들을 관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서부청사 개청이 단순한 몇 개 부서의 이전 수준이 아니라 서부대개발의 방아쇠를 당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서부경남 시대가 활짝 열렸다. 서부청사 건립은 경남 전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진주를 주축으로 한 서부경남은 몇 백년 만에 대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부산과 창원이 도청 이전 이후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서부청사가 오는 진주에 앞으로 무슨 변화가 생길지 추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완성, 서부경남의 화룡점정이 될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항공우주산업, 경남 서북부지역 항노화 산업 육성 등 서부 대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들과 서부 경남지역과 연관이 있는 농정업무, 환경산림에 관한 업무 현안들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며 “초대 서부부지사로서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쇄신 및 서부경남 성장잠재력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는 등 성공적인 서부 대개발 완성에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서부청사는 현재 최대한 기존시설과 장비를 재활용한다는 원칙하에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5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6월 기공식 개최와 동시에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하고 내년 1월에 개청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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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진주시가 기업하기 곤란한 도시로 시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점을 양지 하시고 지나친 규제와 간섭을 지양하고 규제혁파에 초점을 맞쳐 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진주시에 들어와 마음놓고 기업 활동 할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