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제일병원(병원장 정판준)은 지난 15일 신기술 감압치료기와 물리치료에 필요한 최신장비를 구비한 특수운동치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한 3D 감압 교정치료기는 수술적 치료 없이 디스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신기술 감압치료기로 기존의 견인치료 방법에 감압치료 원리를 추가 적용해 설계했다.
이 장비는 허리부위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하지 신전운동과 굴절운동을 시켜 견인과 감압 및 운동치료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신관 1층 특수 운동치료실에는 3D 감압 교정치료기 외에도 온열 캡슐, 온수 맛사지, 체외충격파 치료기 등 최신장비를 구비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정판준 병원장은 “스마트폰 이나 컴퓨터 등 좋지 않은 자세로 척추병 디스크를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수 운동치료실 개설로 디스크 등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환자 불편 최소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