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새로운 사명을 네이밍한 신용카드 상품인 ‘BNK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부산은행·경남은행 공동 신상품 ‘BNK카드’는 단순한 상품 구조와 최대 4.5%의 강력한 할인 혜택이 가장 큰 특징이다.
‘BNK카드’는 개별 고객들의 소비 패턴에 따라 국내외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자주 가고 많이 가는 가게의 이용 금액을 최대 4.5%까지 할인해 주는 고객 맞춤형 카드이다.
연속 사용 할인은 BNK카드로 3개월 연속 국내에서 40만원 이상 사용 시 해당되며 단골 할인 서비스는 전월 국내에서 40만원 이상 사용 시 제공된다.
서비스 내용 및 이용조건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NK카드’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0.1%를 은행에서 적립해 모인 적립금을 부·울·경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공익적인 특성도 있다.
한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BNK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말까지 ‘퀴 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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