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수혜기업 5개 사와 재능기부자 5명을 매칭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 등 지식재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사업적 기업 대상의 ‘2015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재능나눔은 소기업 등 기업의 특허 출원과 브랜드 개발, 포장 디자인과 애로에 대해 재능 기부자들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도록 상호 협력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은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 재능을 지식재산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다른 개인, 기업 등을 위해 나누는 활동으로 2012년부터 특허청이 사업을 시작했다.
또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202명의 재능기부자와 612명 수혜자(기업), 286건의 재능나눔을 추진했다. 관련 문의는 경남지식재산센터(055-210-3083)로 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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