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재산센터, 재능나눔 사업 돌입
경남지식재산센터, 재능나눔 사업 돌입
  • 황용인 기자
  • 승인 2015.05.20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청과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수혜기업 5개 사와 재능기부자 5명을 매칭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 등 지식재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사업적 기업 대상의  ‘2015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재능나눔은 소기업 등 기업의 특허 출원과 브랜드 개발, 포장 디자인과 애로에 대해 재능 기부자들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도록 상호 협력하게 되는 것이다.

김규련 경남지식재산센터장은 “1인 기업, 사회적 기업 등 인력이 부족하여 지식재산권 관련 등록이 어려운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허청이 주도하여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재능나눔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면서 또 다른 기부문화의 정착과 참여, 확대라는 순기능 역할로 지식재산권의 저변을 확대하는 유익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은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 재능을 지식재산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다른 개인, 기업 등을 위해 나누는 활동으로 2012년부터 특허청이 사업을 시작했다.
또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202명의 재능기부자와 612명 수혜자(기업), 286건의 재능나눔을 추진했다. 관련 문의는 경남지식재산센터(055-210-3083)로 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