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0일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구조대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피서철 수난사고 발생을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및 수상ㆍ수중 인명구조 활동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지난 9일 오후 10시 남일대 해수욕장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4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간 사고가 발생, 3명은 구명환과 로프로 구조했지만 1명은 로프가 닿지 않는 수영통제선까지 떠내려가 소방대원이 직접 구조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웅재기자
실제 지난 9일 오후 10시 남일대 해수욕장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4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간 사고가 발생, 3명은 구명환과 로프로 구조했지만 1명은 로프가 닿지 않는 수영통제선까지 떠내려가 소방대원이 직접 구조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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