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남형 기업트랙’을 전국에 전파하기로 했다. 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대학생 일자리를 마련하는 ‘경남형 기업트랙’은 전국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박광일 고용노동부 정책과장은 최근 경남도를 방문,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기업트랙 시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업트랙 현황과 추진현황을 듣고 대학생 일자리를 마련하는 고용정책에 정부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과장은 도가 국비지원을 건의하자 기업트랙 사업에 예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기업트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동구기업을 방문해 현장실습 중인 대학생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2013년부터 기업트랙을 추진해 지금까지 74개 기업에 862명의 대학생 일자리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박광일 고용노동부 정책과장은 최근 경남도를 방문,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기업트랙 시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업트랙 현황과 추진현황을 듣고 대학생 일자리를 마련하는 고용정책에 정부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과장은 도가 국비지원을 건의하자 기업트랙 사업에 예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2013년부터 기업트랙을 추진해 지금까지 74개 기업에 862명의 대학생 일자리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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