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행정국(국장 권중호) 직원 50여 명은 단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창구 동읍 가월마을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감수확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가족일 같이 작업을 마쳐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이정모 씨는 “요즘 일손이 없어 적기에 단감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공무원의 자발적인 농촌일손 돕기 덕분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했다.
권중호 행정국장은 “최근 농촌인력의 지속적인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행정기관의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행정국 직원들이 단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창구 동읍 가월마을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단감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감수확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가족일 같이 작업을 마쳐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이정모 씨는 “요즘 일손이 없어 적기에 단감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공무원의 자발적인 농촌일손 돕기 덕분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했다.
권중호 행정국장은 “최근 농촌인력의 지속적인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행정기관의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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