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농정 전문가로 평가받으면서 1년간 연임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11년 10월 24일 제16대 aT 사장으로 취임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년간 연임 돼 공공기관 임기제 도입이후 최초로 연임된 기관장이자 최장수CEO로 기록됐다.
연임된 김 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역임하면서 농촌진흥청장 등 30년 넘게 농업분야 공직생활을 거친 농정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그 동안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거래액 2조원 달성과 엔저 등 악조건 속에서 국가 전체 대비 2배 높은 농식품 수출증가율 달성, 유통비용 절감 및 농산물 수급안정 등 주요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재수 사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높은 가운데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국민신뢰에 보답하고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김 사장은 2011년 10월 24일 제16대 aT 사장으로 취임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년간 연임 돼 공공기관 임기제 도입이후 최초로 연임된 기관장이자 최장수CEO로 기록됐다.
연임된 김 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역임하면서 농촌진흥청장 등 30년 넘게 농업분야 공직생활을 거친 농정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김재수 사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높은 가운데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국민신뢰에 보답하고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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