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6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시상식에서 특산물 부문 대상 수상을 수상했다. 또 성곡친환경 정보화마을은 쌀가공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는 행정자치부와 (주)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 등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는 직접 거래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온라인 마케팅 최고의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전국 12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각 지역의 여행, 농특산물 판매, 브랜드, 고객서비스 및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이루어졌다. 총 151만명 이상의 온라인 투표참여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의 투표를 얻어 온라인 마케팅 가능성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군은 G마켓 및 옥션에 창녕군 농특산물을 홍보 할 수 있는 ‘특별 홍보관’을 개설하여 전국의 소비자들이 직접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토록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군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e-마케팅 페어 행사에서 6년 연속 수상을 하는 등 좋은 결실을 얻고 있다.
한편 김충식 군수는 “관내 우수상품의 홍보 마케팅전략으로 사이버 쇼핑몰을 활용하여 전국의 더 많은 소비자가 창녕군 농특산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