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는 22일 오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2015년 자활가족 송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함안군의회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한 내빈, 자활근로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활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자활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담은 영상물이 상영됐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허윤미(35) 씨와 카르나제 아르멜라 메이시(40) 씨가 군수표창을, 오인숙(49) 씨와 전종선(51) 씨가 군의회의장상을, 조윤희(31) 씨 외 7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조호진(함성중 3) 학생 외 1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성과보고를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으며 1시부터 시작된 2부 어울마당 행사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도연가얏고의 가야금연주가 흥을 돋웠으며, 사업단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자활을 도모하기가 쉽지 않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진정한 자활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며 “군에서도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주민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행사에는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함안군의회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한 내빈, 자활근로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활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자활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담은 영상물이 상영됐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허윤미(35) 씨와 카르나제 아르멜라 메이시(40) 씨가 군수표창을, 오인숙(49) 씨와 전종선(51) 씨가 군의회의장상을, 조윤희(31) 씨 외 7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조호진(함성중 3) 학생 외 1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성과보고를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으며 1시부터 시작된 2부 어울마당 행사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도연가얏고의 가야금연주가 흥을 돋웠으며, 사업단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자활을 도모하기가 쉽지 않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진정한 자활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며 “군에서도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주민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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