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 있는 하동 향우 500여명이 고향을 찾아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전국하동향우연합회(회장 황갑선)는 지난 9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2016 전국하동향우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김상구 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도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하동발전 동영상을 시청하고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인사회에 이어 오찬을 함께한 기관·단체장과 향우들은 하동 청소년 연회단 ‘하울림’사물놀이 공연과 하동모든섹스폰동회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단합대회 시간을 갖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두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