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치 5000만달러 초과 ‘사상 최대’
경남도가 지난해 농수산물 15억달러 수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당초 수출목표 14억5000만달러를 5000만달러 초과달성한 것이다. 신선농산물 수출도 1억2100만달러를 수출하여 1998년 이후 18년 연속 신선농산물 수출 전국 1위의 명성을 이어갔다.
경남도는 수출드라이브 정책과 해외마케팅 활동이 목표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전년대비 7.9%가 줄고, 전체 농수산물 수출의 경우도 전년대비 2.7%가 감소했지만 경남도의 농수산물 수출은 당초 목표보다 5000만달러를 초과달성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에 힘입어 올해는 16억달러를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위해 수출선 다변화와 해외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부가 농식품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석제 도 농정국장은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남 농수산식품이 당초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올해에도 수출 16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선 다변화 등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는 당초 수출목표 14억5000만달러를 5000만달러 초과달성한 것이다. 신선농산물 수출도 1억2100만달러를 수출하여 1998년 이후 18년 연속 신선농산물 수출 전국 1위의 명성을 이어갔다.
경남도는 수출드라이브 정책과 해외마케팅 활동이 목표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전년대비 7.9%가 줄고, 전체 농수산물 수출의 경우도 전년대비 2.7%가 감소했지만 경남도의 농수산물 수출은 당초 목표보다 5000만달러를 초과달성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를위해 수출선 다변화와 해외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부가 농식품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석제 도 농정국장은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남 농수산식품이 당초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올해에도 수출 16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선 다변화 등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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