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생비량 지구, 상수도 인입공사 안전기원제
산청 생비량 지구, 상수도 인입공사 안전기원제
  • 원경복
  • 승인 2016.04.20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일 생비량면 가계리 현장사무실에서 생비량 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의 성공적 추진과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산청군, 유관기관, 시공업체 및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총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되는 생비량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는 생비량면 전체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300t, 관로 77.1km, 가압장 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도로굴착 협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2019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산청군은 생비량면 지역의 수질 환경이 타 지역보다 열악한 실정임을 감안해 환경부를 적극 설득, 당초 사업비에서 58억원을 추가 지원받은 총사업비 140억원으로 사업을 실시하며, 지방상수도 인입공사로 지역의 오랜 숙원인 상수도가 공급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공사를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경상남도 등 관련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경복기자※
안전기원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