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음주운전 근절 서약·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음주교통사고 처리기준을 발표한가운데 거창교육지원청도 음주운전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서약서를 작성하고 관련법 및 시청각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매월 9일을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안하기 다짐의 날’로 지정해 청렴도 및 음주운전 자가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신화 교육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무고한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