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부 법제처장이 지난 6일 임시 공휴일을 맞아 고향인 고성에서 개최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봤다.
제 처장은 공룡엑스포 5D 영상을 시청에 이어 엑스포 행사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진 ‘이연복 쉐프와 함께하는 사랑의 맛’ 행사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정부 법제처장은 “임시공휴일을 맞아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 촉진을 위해 고향인 고성에서 펼쳐지는 공룡엑스포 행사장에 왔다”며 “이곳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을 만나 보니 고성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성군 삼산면 출신인 제정부 법제처장은 지난 1980년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법제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기획조정관과 법제처 차장을 거쳐 2013년부터 법제처 처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